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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자라기 - YES24
‘함께’는 협력을 말하고, ‘자라기’는 학습을 말한다. 무엇이건 실제 바깥세상(야생)에 임팩트를 남기려면 혼자 힘으로만 되는 게 없다. 함께 해야 한다. 주변 사람들과 함께. 매일 부대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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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자일하게 일하는 법을 함께(협력)와 자라기(성장)의 관점에서 풀어쓴 책이었습니다. 여러 비유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 쉬웠고,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조직 속에 속해 있는 사람이라면 읽었을 때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. 챕터별로 기억에 남는 부분들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.
1. 자라기
- 직무 성과와의 상관 관계
- 연차, 학력은 낮음
- 작업 샘플 테스트(채용 후 해야하는 업무 테스트), 지능 테스트, 구조화된 인터뷰, 성격 테스트, 레퍼런스 체크(이전 직장에 체크) 순으로 상관 관게가 높았음
- 의도적 수련: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
- 뛰어난 전문의는 진단 시 많은 기록을 하고, 자신이 얼마나 정확한지 나중에 확인
- 실행 프레임과 학습 프레임
- 실행 프레임: 주어진 과업이 뭔가 좋은 성과를 내는 걸로 생각하는 틀
- 학습 프레임: 주어진 과업이 내가 얼마나 배우게 되냐로 여기게 되는 틀
-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도적 수련(Deliberate Practice)이 중요
- 나의 실력과 난이도가 맞아야 함
- a1: 실력 낮추기
- ex. 평소 쓰던 보조 도구 사용하지 않기
- a2: 난이도 높이기
- ex. 하루 만에 끝내야할 업무를 한 시간만에 끝내기
- b2: 실력 높이기
- ex. 책 보기, 스터디 참여 등
- b1: 난이도 낮추기
- ex. 자신이 맡은 일의 가장 간단한 버전 만들기를 첫 번째 목표로 삼기
2. 함께
- sw 관리자의 개선 우선순위
- 관리, 시스템, 사람, 도구
- 하지만, 가장 많은 개선 시도가 있는 경우는 도구
- 신뢰를 쌓는 공유 방법
- 여러 개의 후보를 만들고 그걸 모두 공유한 경우
- 품질은 상대적이다
-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객관성도 중요하지만, 설득하려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 많이 필요함
- 하향식 접근의 함정
- 전문가들은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 탑다운 방식만을 사용하지 않고, 탑다운과 바텀업을 섞어서 사용함
- 더 높은 품질을 얻기 위해서는 단계를 왔다 갔다 반복하는 것이 필요.
- 한 단계를 한 번에 완료하는 것은 더 낮은 품질로 가는 지름길
- 구글이 밝힌 탁월한 팀의 비밀
- 팀에 누가 있는지보다 팀원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훨씬 중요
- 5가지 성공적 팀의 특징을 찾았는데, 그중 압도적으로 높은 예측력을 보인 변수는 팀의 심리적 안전감(Psychological Safety)이다
- 심리적 안전감: 내 생각이나 의견, 질문, 걱정, 혹은 실수가 드러났을 때 처벌받거나 놀림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
- 팀 토론 등 특별히 고안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전감을 개선할 수 있었음
- 쾌속 학습팀
- 기술적인 탁월함을 갖춘 사람보다는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리더가 필요
3. 애자일
- 애자일이 불확실성을 다루는 방식
- 좀 더 짧은 주기로 더 일찍부터 피드백을 받고, 더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더 자주, 그리고 더 일찍 피드백을 받는 것
- 애자일 도입 성공 요인 분석
- 애자일 실천법 중에서 도입해서 성과에 도움을 준 것 : 고객 참여(고객 혹은 고객을 대표하는 사람의 참여), 리팩터링, 코딩 후 자동화 테스트 붙이기, 코드 공유
- 고객 참여와 짧은 개발 주기가 프로젝트 성공의 가장 핵심